2020. 5. 19.
자연으로 회귀하다, 2020 트렌드 ‘바이오필리아’
영화 마션에서 텃밭을 가꾸는 우주 비행사, 화분을 유일한 친구로 삼았던 외로운 킬러 레옹. 우리는 종종 자연과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사람들 곁에서 공존하는 자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인간의 유전자에서 비롯된 ‘본능’이라면 어떨까요?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코로나 블루 극복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명 사랑 이론, ‘바이오필리아’에 대해 알아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바이오필리아’가 있다 ‘바이오필리아’라는 개념이 처음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된 것은 ‘살아있는 최고의 생물학자’라고 불리는 애드워드 윌슨을 통해서입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생명 사랑’과 연결되는 바이오필리아의 개념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는데요. 이 개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우리 유전자에는 생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