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3.
2017년 중국 온디맨드 주인공 오포, 모바이크 모바일 비즈니스 ‘자전거’
2017년의 온디맨드 주인공, ‘자전거’ 중국의 온디맨드(O2O)경제의 출발점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세대 주인공은 그 당시 띠띠따처(滴滴打车)로 불렸던 “자동차”였는데요. 우리에게는 우버(Uber)로 알려진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2016년도의 주인공은 고객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배달 앱’으로 집안 도우미, 심지어 네일 아트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해주는 서비스까지 말 그대로 상상 초월 온디맨드 시장이 열렸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2017년 중국 시장의 온디맨드 주인공은 바로 ‘자전거’입니다. 요즘 중국 언론에는 ‘청황즈졍’(橙黄之争)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자전거 공유 경제 플랫폼을 거의 동시에 구축한 중국 대표 기업의 경쟁 두고 하는 말입니다. 청(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