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대시플로우’ 구축… ‘대시 2.0’ 전략 고도화하며 전사적 AX 추진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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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가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실무자가 자신의 업무 영역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 · 활용할 수 있는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플랫폼 대시플로우(DASH FLOW)’ 구축에 나서며 대시 2.0’ 전략 고도화에 본격 착수합니다.

 

지난해 HSAD는 고유의 전략 및 제작물을 자산화해 광고 마케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대시 AI’를 선보였는데요.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대시 2.0’ 전략을 통해, 사내 구성원들이 AI 기능을 마치 블록처럼 조합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인 대시플로우를 구축 중입니다.

 

대시플로우에 적용될 AI 에이전트는 HSAD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업무 지식을 반영해 직접 설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AI 도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구성하는오케스트레이션구조가 핵심입니다.

 

HSAD가 이 같은 전략을 추진한 배경에는, 광고 마케팅 업무 특유의 비정형성과 복잡성이 있습니다. 광고 마케팅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둘러싼 수많은 변수와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고차원적 의사결정이 요구됩니다. 특히, 세분화된 마케팅 채널마다 스토리텔링 방식이 각기 달라, 각 채널의 특성을 개별적으로 이해하면서도 전체 캠페인을 통합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높은 난이도의 AX(AI Transformation) 전략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HSAD는 지난 5, 대시플로우를 활용한 사내 해커톤을 개최해 실무자 중심의 AI 에이전트 활용 가능성을 실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저작권 침해 사전 점검 에이전트등 실무자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실용적 아이디어들이 도출됐으며, 일부 기능은 향후 대시플로우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대시플로우에는 ▲마케팅 접점별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에이전트 ▲HSAD 고유의 전략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캠페인 개요를 작성하는 에이전트 ▲다양한 광고 실무자 페르소나를 반영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에이전트 등 마케팅 업무에 최적화된 30여 개의 AI 에이전트들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됩니다.

 

HSAD는 오는 8월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전사에 적용해,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HSAD가 축적해 온 전략적 사고력과 도메인(특화 전문지식) 전문성을 내재한 실무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시장에서 이기는 AX를 실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HSAD는 지난 16, AI 솔루션 전문 기업 브레인크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AX 전략 수립 ▲광고 마케팅 특화 AX 솔루션 공동 개발 ▲AX 솔루션 기반 신사업 협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브레인크루는 국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AX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기업으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AI 에이전트, 알고리즘 최적화 등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에 특화돼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의 이경록 대표(유튜브 채널테디노트운영)는 글로벌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랭체인(LangChain)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며, 국내외에서 실전형 AI 솔루션 전문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는직접 경험해 보니 다른 분야와 달리 광고 마케팅 업무는 복잡성과 비정형성이 매우 높아,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협업에 큰 매력을 느꼈다, “HSAD가 선도적으로 AI를 실무에 적용하려는 시도에 공감하게 되어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HSAD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비롯한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해, 고객사의 브랜드별 시장 상황, 경쟁 상황까지 고려해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에이전트는 브랜드 담당자와 고객사 마케터가 함께 소통하며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실전형 브랜드 에이전트, 각 클라이언트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모델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두가 AI를 사용하고 있는 현시대에서 보편적인 마케팅 에이전트만으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없으므로, 결국 각 도메인 전문가(Human)와 실전형 에이전트를 누가 더 창의적으로 결합하느냐에 따라 광고 마케팅의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앞으로도 더 발전해갈 HSAD의 AX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레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