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걷자! 피크민🌼
• 다시 물을게.
너 OO이야 ㅁㅁ이야?🤨
• 감다죽? 감다살!😉
• HSAD는 광고핑🪄
• 11월 밈집 미쳤어요(positive)
• 나보고 어뜨카라고, 억떡하라고, 우뜨카라고, 모루카라고, 오픈카라고,
엉뜨켜라고, 엉뚱하라고, 오또카라고, 어떡하라고, 어뚱하라고, 어떡콰라고
• 사진 속 사람이 점토가 된다!?😲
같이 걷자! 피크민🌼
시원한 날씨 덕에 산책을 하거나 가볍게 걷기 좋은 지금 유행하고 있는 어플이 있어요! 바로 '피크민 블룸(Pikmin Bloom)'이에요. 과거 유행했던 '포켓몬고'와 비슷한 유형의 게임인데요.
본래 닌텐도에 '피크민(Pikmi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게임인데, 해당 피크민 시리즈의 증강현실 버전으로 국내에는 지난 21년도에 출시됐으며, 출시된 지 3년이 지난 지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최근 국내에 '러닝', '마라톤' 등의 걷거나 달리는 트렌드가 생기면서 피크민 블룸도 함께 유행에 탑승했을 거라는 의견이 많아요.
피크민과 함께 산책을 하며 게임 속 세상에 꽃을 심거나, '다 함께'기능을 켜면 게임 속 내 주변에서 산책하고 있는 사람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피크민에게 탐험을 떠나게 하여 다양한 과일과 모종을 모을 수 있고, 버섯을 파괴하여 게임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 등을 얻을 수도 있어요.
피크민 블룸이 유행을 하며 게임을 즐기는 사람과 동시에 좋아하는 연예인을 피크민처럼 꾸미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어요. 피크민과 같이 머리 위에 꽃을 달아주는 거예요!
다시 물을게.
너 OO이야 ㅁㅁ이야?🤨
유튜버 '찰스엔터'가 30만 구독자 기념 라이브 영상에서 공개한 '썰'이 화제예요. 21살 시절, 교회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반을 맡았을 때의 이야기인데요. 해당 썰이 밈화 되어 퍼지고 있어요.
너 내가 선생이야 누나야?
선생님이요.
누나잖아!!!
네?
지금 네가 나를 누나로 대하고 있잖아. 선생님으로 대하고 있지 않잖아.
다시 물어볼게. 너 내가 선생님이야 누나야?
... 누나?
선생님이잖아!!!
특히, 해당 썰을 풀 때 찰스엔터가 '모닝차주 눈썹'이 되는 장면도 화제인데요. 짤과 함께 찰스엔터가 썰을 푸는 장면의 짤과 함께 사용되며,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대상에게는 주접/긍정의 의미로, 자기 자신에게 사용할 때는 다그치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감다죽? 감다살!😉
과거 유행했던 ‘감다죽‘의 반대말 ‘감다살’. '감다죽'은 '감 다 죽었네'라는 말로, 상대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 때 주로 사용하는데요.
반대로 '감다살'은 '감 다 살았다'의 줄임말로, 보통 시간이 죽으면 감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감이 떨어지지 않고 여전히 좋은 작품/모습 등을 보여줬을 때 또는 상대가 내 기대에 부응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줬을 때 사용할 수도 있어요.
HSAD는 광고핑🪄
화제의 애니메이션 '티니핑'. 수많은 캐릭터와 함께 나이를 불문하고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티니핑이라는 이름에서 파생된 유행어가 있어요. '파산핑', '울망핑', '퇴근핑' 등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핑'을 만드는 게 유행이에요!
'핑' 앞에 자신이 처한 상황 등을 추가하면 돼요. HSAD는 광고핑, 에디터는 밈집핑 이런 식으로요!
위에 말했듯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춰 사용하거나 좋아하는 연예인 등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요.
11월 밈집 미쳤어요(positive)
긍정과 부정의 의미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는 말을 사용할 때, 내가 하는 말이 긍정인지 부정인지 단어의 뒤에 (positive) 또는 (negative)를 붙여 표현할 수 있어요. 물론, 괄호 없이 문장만 보고도 내가 하는 말이 긍정적인 의미인지, 부정적인 의미인지 알 수 있지만 조금 더 정확하고, 트렌디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거죠!
예를 들어, 내가 응원하는 팀이 경기를 너무 잘할 때 ‘너 미친 거야(positive)' > 미친 듯이 경기를 잘한다!
반대로 응원하는 팀이 경기를 못할 때 ‘너 미친 거야(negative)’ > 미친 듯이 경기를 못 한다!처럼요.
나보고 어뜨카라고, 억떡하라고, 우뜨카라고, 모루카라고, 오픈카라고,
엉뜨켜라고, 엉뚱하라고, 오또카라고, 어떡하라고, 어뚱하라고, 어떡콰라고
텍스트에서 바로 느껴지듯 진짜 '어떡하지!!!' 하는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밈이에요. 주로 ‘어떡하라고’와 발음이 비슷한 모든 말을 넣어 사용하는데요! 사람마다 원하는 말을 넣어 조금씩 다르게 사용하기도 해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에게 주접밈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 그리고 실제로 어떡하지;;; 하는 상황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텍스트가 길다 보니 휴대폰에 '텍스트 대치'를 등록하여 사용하는 사람도 많아요.
사진 속 사람이 점토가 된다!?😲
클릭 한 번으로 사진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AI 플랫폼 피카(Pika). AI를 통해 이미지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플랫폼으로, 특히 유명한 기능은 'Squish It' 기능이에요.
'Squish It' 기능은 이미지 속 사람이나 물건을 점토로 바꾼 후 등장하는 손이 점토가 된 대상을 으깨며, 일명 '슬라임'영상을 연상하게 만들어줘요.
현재 유튜브 쇼츠, 틱톡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Pika Art를 검색하면 다양한 Squish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짧은 영상인 만큼 숏폼 플랫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피카아트의 Squish It 기능 사용법은 간단해요!
• 휴대폰에서 Pika Art 어플을 다운로드하거나, 컴퓨터 또는 노트북에서 Pika Art 사이트 접속 후
• 회원가입/로그인
• Squish It 클릭
• 이미지 업로드
• 작업이 완료되면 다운로드!
나만의 Squish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 )
11월 밈.zip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에디터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월간 밈.zip은 다음 달에도 계속됩니다! 많관부🫶🏻
😎To be continued -
이달의 트렌드 밈집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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