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성장동력 유망 아이템을 찾기 위해
해외로 시야를 넓혀보자!"
지난달에 이어 오늘은 두 번째로 복합 어플리케이션_노코드툴에 대해서 알아보자.
노 코드 툴은 단어 그대로 코딩 작업 없이 프로그래밍을 하는 툴로 최근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보통 문과나 개발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해 처음 입문했거나 프로그래밍 언어와 전문 지식 등이 부족해도 노코드 툴로 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복합 어플리케이션_(no-code tool)
시장의 불확실성은 단순히 경기와만 연결되지 않는다. 고객의 욕구가 높아져도 시장은 불확실해진다. 2022년 사용자들은 각종 앱에 더 많은 기능과 효율화를 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기업으로서는 많은 인력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노코드 툴no-code tool’이다. 이 툴을 사용하면 코딩 기술 없이도 앱이나 웹을 제작할 수 있다. 만약 이 툴을 사용하면 경쟁사 대비 80%나 속도를 줄일 수 있다.
1) 글라이드(Glide)
글라이드(Glide)는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를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여 간단하게 앱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실시간으로 작업한 내용이 앱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직접 확인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만들어진 템플릿으로 회사 소개나 투어 앱 등 다양한 활용에 따른 앱을 만들 수 있고 제작한 앱은 URL을 사용해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코딩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쉽게 앱을 제작할 수 있는 천사의 앱이다.
2) 자피어(Zapier)
자피어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사용하고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업무 자동화 툴이다. 슬랙, 유튜브, 인스타그램, 구글 스프레드 시트 등 약 2,000여 개의 소프트웨어들의 API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업무 관련하여 내용을 정리했다면 메신저인 슬랙으로 바로 메시지를 보내 활용할 수 있게 한 것. 그 덕분에 자피어로 업무 생산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3) 앱 빌더(AppBuilder)
앱 빌더는 글라이드보다 더 많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데이터 연동과 로직 구현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즉시 개발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업로드 할 수 있다. 다만, 글라이드보다는 사용법이 어렵고 어느 정도 기초지식이 있어야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원클릭으로 앱을 만들 수 있는게 장점이며 내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Android 와 iOS , Windows 를 모두 지원한다.
4) 웹플로우(Webflow)
웹플로우는 웹 사이트 제작을 도와주는 앱이다. 웹플로우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꾸밀 수 있다. 다양한 템플릿은 물론 위젯 등을 사용해 홈페이지의 기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웹 플로우는 사용법이나 홈페이지 제작 시 필요한 지식 등을 온라인 강의로 제공해보다 쉽게 배워볼 수 있다.
5) 앱가이버
앱가이버는 2010년 설립된 회사로 앱과 웹을 올 인원으로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의 자유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기본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메이커Smart Maker는 AI에 기반을 둔 노코드 플랫폼이다. 워드를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편하게 제작되었다. 특정한 모듈을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작동이 될 수 있게 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현충원 등과 같은 공공 기관에서도 스마트메이커로 앱을 만들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글라이드 사명, 핵심 가치 제안
"글라이드의 사명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힘,
아름다움 및 마법을 수십억 명의 새로운 제작자의 손에 맡기는 것이다."
우리의 임무는 2030년까지 수십억 개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만들고 지구상의 대부분의 앱을 지원하는 것이다.소프트웨어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도구이지만 코딩 할 수있는 사람은 1 % 미만이다. 우리는 다음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일, 삶 및 그 사이의 모든 것을 위한 놀라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유쾌한 도구를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초등학교에서의 코딩 교육을 의무화했다. 미래에 코딩은 필요한 기술이며 논리력과 창의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전망에 찬물을 끼얹는 전망이 나왔다. ‘2020 퓨처 콘퍼런스 행사’ 연사로 나온 구글 현직 엔지니어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코딩을 배우는 시대는 끝났다.” 실제로 이미 ‘노 코드’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MnM는 노코드 플랫폼 시장이 2020년 132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 45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코드 플랫폼 시장이 3배 이상이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은 기존의 코딩 시장이 빠르게 축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초등학생들은 한 템포 느린 코딩을 의무적으로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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