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에 답이 있다! 랭킹닭컴 광고 캠페인 후기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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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식단조절 때문에 실패하게 되는 다이어트. 오늘은 맛있는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간편 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의 TVCF 캠페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랭킹닭컴은 ㈜푸드나무에서 운영하는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으로서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가슴살뿐 아니라 저칼로리 간식, 체중조절용 식품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간편 건강식을 구비한 쇼핑몰입니다. 비슷비슷한 닭가슴살에 지친 분, 맛있게 다이어트하고 싶은 분이라면 오늘의 캠페인에 주목해 주세요.

 

간편 건강식, 어디서 고르시나요?

여러분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건강식품을 주로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혹시 번개처럼 배송되는 신선식품몰에서 구매하거나 동네 인근의 편의점에서 파는 닭가슴살, 구운 계란으로 시작하지는 않으셨나요?
실제 400명을 대상으로 한 간편 건강식 구매행동 정량조사에서도 60% 이상이 대형마트나 신선식품몰, 편의점에서 구매한다고 답했습니다. 저만 해도 “닭가슴살 맛이 거기서 거기(어차피 맛없음)”, “이왕 살 거 편하게 평소 온라인 쇼핑하던 곳에서…”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건강식을 구매할 때 디테일한 맛과 영양 차이는 따지지 않고 평소 구매 패턴에서 편리함만을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식단의 영양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데 관습적인 구매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죠. 
HS애드는 이런 관습적인 구매를 벗어나게 할 랭킹닭컴 선택의 RTB를 전달해야 했습니다.

 

Name이 Frame이 되도록. “이름에 답이 있다”

식단관리를 하기 전 우리는 어떤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먹을지 열심히 후기를 찾아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각종 유튜버/인플루언서의 영상을 보며 제품을 찾아보고, 주위의 추천도 받습니다. 궁금증은 대개 ‘남들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을까, 남들은 뭘 먹을까?’에서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걸 주로 먹을까?”
“맨날 먹는 닭가슴살 말고 맛있는 닭가슴살 없을까?”
“유튜버가 추천한 다이어트 식품, 영양은 충분할까?”

하지만 정보의 호수 속에서 나에게 맞는 진짜 식단을 찾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뒷광고 논란이 커지며, 과연 믿을 만한 정보인지도 의심스럽죠. 이런 상황에서 랭킹닭컴은 단순히 다양한 닭가슴살 선택지가 있음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나에게 맞는 건강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 랭킹닭컴 내 판매 랭킹 선정 기준

랭킹닭컴 내에는 대한민국 300개 이상의 간편 건강식 브랜드가 입점해 회원의 선택을 받고자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또한 건강식을 신경 쓰는 100만 회원이 구매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객관적 랭킹’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신뢰도 갑니다. 
바로 “랭킹에 답이 있다”는 것

 

HS애드이기에 가능한 솔루션

사실, 랭킹의 브랜드 네임을 활용하여 Name 자체를 Frame이 되도록 하는 전략은 우리에게는 낯설지 않은 전략이자, 누구보다도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강점이었습니다.
시간을 돌이켜보면 경쟁 PT는 대행사 오픈이 안 되는 블라인드 형태의 PT였습니다. 우리가 내세운 이러한 전략에 대해서 타 대행사 대비 경쟁우위를, 광고주에게는 전략이 충분히 대중에게 소구될 수 있다고 신뢰감을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전략적으로 PT의 구성 설계 단계에서 광고주도 성공사례로 언급한 바 있고, 대중에게도 익숙한 SSG/배달의 민족 캠페인의 공통적인 성공 요인을 언급하며 시작하도록 했습니다. 광고주의 후일담이지만, “랭킹”을 언급한 타 대행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례를 예시로 들며 중장기적인 <랭킹> 자산의 활용을 제시해 준 HS애드가 더 설득력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신뢰를 가질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희는 “랭킹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랭킹닭컴의 ‘랭킹’이라는 Name 자체를 Frame으로 만들어 혼란스러운 소비자에게 확실한 답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광고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랭킹에 답이 있다, 랭킹닭컴 X 조인성 (30" Full) (출처: 랭킹닭컴 유튜브)

각각의 15초 CF를 보면, 색다른 건강식/스테디셀러/가장핫한닭가슴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새롭게 뜨는 건강식을 찾는 소비자’, ‘꾸준히 팔리는 상품이 뭔지 궁금한 소비자’, ‘인기 많은 닭가슴살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TPO 적으로 접근한 메시지입니다.

 

▲ 랭킹에 답이 있다, 랭킹닭컴 X 조인성 (15" 색다른 건강식편) (출처: 랭킹닭컴 유튜브)

▲ 랭킹에 답이 있다, 랭킹닭컴 X 조인성 (15" 스테디셀러 식단편) (출처: 랭킹닭컴 유튜브)

▲랭킹에 답이 있다, 랭킹닭컴 X 조인성 (15" 핫한 닭가슴살편) (출처: 랭킹닭컴 유튜브)

랭킹을 ‘매긴다’에서 ‘매긴다’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사용해, 매겨주는 듯한 숟가락이 슉 들어오는 것도 크리에이티브의 재미 포인트입니다.

 

▲ ‘매긴다’에서 매겨주듯(먹여주듯) 들어오는 손

 

tvN <어쩌다 사장> 속 랭킹닭컴

‘랭킹닭컴’을 처음 접한 분들은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로 인식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랭킹닭컴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모델 조인성 씨가 출연하는 <어쩌다 사장>에 PPL을 진행합니다.

시골 슈퍼를 맡게 된 조인성 씨는 손님이 없는 시간에 매대에서 ‘오구칩(오븐에 구워 바삭한 닭가슴살 칩)’을 발견하고 출연진과 맛있게 먹습니다.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 없이 바삭한 제품 특징을 조인성 씨가 언급하고, 바삭함을 전달하기 위해 오구칩을 악기처럼 흔드는 모습, 출연진과 맛있게 나누어 먹는 모습이 방영되자 방송 이후 랭킹닭컴 홈페이지 유입량이 증가하고, 매출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tvN ‘어쩌다 사장’에 PPL을 진행한 오구칩
▲ 오구칩의 ‘바삭함’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오구칩을 흔드는 방송 화면

시중에서 다른 제품만큼 쉽게 만나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누구에게 어떤 채널을 통해 전달할지, 어떻게 우리 제품을 많이 노출할 수 있을지는 계속 연구하고 찾아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곤약 떡볶이부터 육포, 탄산수, 핫도그, 머핀 등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들을 다양하게 갖춘 랭킹닭컴의 제품들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더 진행할지 관심 가져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랭킹닭컴의 제작 배경부터, PPL 진행까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색다른 식단을 시도해보고 싶거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분이라면 국내 최대 규모의 간편 건강식 플랫폼 랭킹닭컴에서 다양한 건강식을 만나보세요. 건강식 제품 선택에 혼란스러워하는 소비자에게 랭킹닭컴이 명확한 솔루션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광고를 만들 수 있게 함께해 주신 조예정 CD님팀, 어카운트 플래닝팀, Target eXperience1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H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