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 동안 수고한 광고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개최됐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7일 서울 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17번째 서울영상광고제! 국내외 광고인들이 총출동한 이 행사는 광고인은 물론 시청자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더욱 그 의미가 컸습니다.
HS애드는 다관왕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는데요. 크래프트 부분 동상 2개, 은상 1개, 금상 2개를 수상했고 작품상에서는 동상 1개, 은상 2개, 금상 1개에 이어 특별상과 Agency of the Year(올해의 광고회사) 상까지 받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HS애드는 2016년과 2017년에도 Agency of the Year를 수상한 바 있는데요. 열기가 뜨거웠던 서울영상광고제 현장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레트로 열풍으로 다시 만난 한국인의 세탁기
2019년 다양한 키워드가 대중들 사이에서 유행했지만, 그 중에서도 레트로는 빼놓을 수 없는 단어일 것입니다. 그 중 옛 감성을 자극하고 과거를 추억하게 하는 LG전자 ‘한국인의 세탁’ 광고는 특히 인기를 받았습니다.
50년의 세탁기 역사를 보여주며 당시의 모델이었던 최불암 배우를 재기용한 이번 광고는 컨슈머리포트 어워드에 이어 작품상 금상까지 무려 2관왕의 쾌거를 기록했답니다.
광고를 기획한 조예정 CD는 “2관왕의 기쁨을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스텝과 백조 세탁기에 돌리겠다”는 센스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HS애드 블로그에만 살짝 따로 소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에 이어 좋은 광고제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요. HS애드가 Agency of the Year 상을 받았습니다. 너무 기쁘고 모두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예정CD)
대한민국 유일의 영상 광고제인 서울영상광고제가 시상하는 ‘Agency of the Year(올해의 광고회사)’는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인 광고회사에 주어지는 특별한 상입니다. 국내 광고회사 중 가장 많은 본상 수상작을 선보인 HS애드의 특별한
크리에이티브를 조금 더 만나볼까요?
모던하게, 세련되게, 느낌 있게! 작품성까지 더한 광고들
프리미엄 가전이라는 컨셉에 맞게 모던함과 심플함, 여기에 고급스러움까지 가득 담아 광고로 제작된 LG 오브제(작품 부분 은상)와 LG 시그니처(크래프트 동상), 지구의 총천연색을 광고에 담은 LG 올레드TV CF는 작품상 은상, 크래프트 동상 두 부분에서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외에도 신세계 면세점 광고가 크래프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 소개한 수상작들의 공통점으로 HS애드의 ‘장인정신’이 가득 담긴 광고라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죠?
시상식의 소감에서도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촬영을 위해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았는데, 앞으로는 더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LG 올레드TV 수상소감의 다짐과 함께 ‘초프리미엄 가전 광고인만큼 초프리미엄 광고를 만들겠다.’는 LG 시그니처팀의 포부까지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TV를 넘어 지구의 한 조각이 되다. 2019 LG 올레드 TV 캠페인 후기
광고는 사실 아이디어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수많은 광고 속에서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LG 코드제로A9 ‘Clean Homes’는 인기 영드 ‘셜록’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셜록과 왓슨이 추리하는 과정을 청소와 연관 지어 표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결과 ‘Clean Homes’ 광고는 셜록 매니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1,100만이 넘는 뷰(2020년 1월 기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광고제에서는 크래프트 연출 부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HS애드 윤성훈 책임님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스태프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여행이 영어로 뭐지?’라는 카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트립닷컴 광고. 17th 서울영상광고제 크래프트 편집 부분 은상, 작품상 동상 수상
HS애드의 수상 행진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여행이 영어로 뭐지?” 틸다 스윈튼의 파격적인 등장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트립닷컴 광고 또한 크래프트부문 은상과 작품상 동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서울영상광고제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2019년 한 해 최종 점수 1위의 광고회사에 주는 ‘Agency of the Year(올해의 광고회사)’였습니다. 수상의 영광은 이 날 가장 많은 광고상을 수상한 HS애드에 돌아갔다는 사실! 배달의민족, 트립닷컴 등 HS애드의 대표 캠페인을 이끌어 온 방은하ECD는 “수상의 기쁨을 이곳에 참석하지 못하고 이 시간에도 광고를 제작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HS애드의 ‘Agency of the Year’ 수상을 끝으로 17번째 서울영상광고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HS애드는 2016과 2017, 2019년까지 총 세 번의 Agency of the Year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올해 첫 시작부터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2020년에도 톡톡 튀는 크리에이티브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HS애드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HS애드 뉴스레터 'HS ADzine' 2020년 3월호 (0) | 2020.03.03 |
---|---|
HS애드 뉴스레터 'HS ADzine' 2020년 2월호 (0) | 2020.02.05 |
HS애드 뉴스레터 'HS ADzine' 2020년 1월호 (0) | 2019.12.30 |
HS애드 뉴스레터 'HS ADzine' 2019년 12월호 (0) | 2019.12.02 |
‘내 생애 첫 평양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0) | 201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