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4.
세계는 지금 플라스틱 일회용품 퇴출 바람
온 국민이 ‘더위와의 전쟁’을 처절하게 겪고 있는 2018년 여름. 올해의 극심한 무더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반구 전체를 뒤덮은 거대한 ‘열돔 현상’이 그 원인인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와 함께 전 세계 바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며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생태계’의 일원으로 빠르게 파괴되고 있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우리 인류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아닐까요? 지금 바로 ‘굿바이 플라스틱 월드’를 외쳐 보세요. 한국 연간 배출량 13억 kg, 공포의 플라스틱 쓰레기 지난 7월, TV 다큐멘터리(SBS 스페셜) ‘식탁 위로 올라온 미세 플라스틱’편에서 우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았습니다. 바다거북의 콧구멍에 빨대가 박혀 숨을 쉴 수조차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