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5.
밀레니얼, 개개인이 브랜드가 되다
브랜드란 흔히 제품 생산자 혹은 판매자가 경쟁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제품/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면 브랜드는 더 이상 생산자만의 영역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셀프 해시태그’를 만들어 자신들만의 기록을 아카이빙하기도 하고, 다양한 SNS 계정을 운영하며 계정별로 자신의 부캐를 생성해 생각을 전달하며 자신을 알리는 데 거리낌 없다. 브랜드, 그리고 나만의 것 이젠 ‘셀프 브랜딩’이라는 말이 흔할 정도로 브랜딩은 일상이 되었다. 그렇다면 그 브랜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남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며 추구하는 ‘나만의 것’에 대한 생각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