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5.
우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새롭게 만드는 디자인 콘텐츠
디자이너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창작은 중요한 핵심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전공자들이 받는 중요한 교육이 바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커리큘럼이죠. 미술사 등을 바탕으로 한 과거를 아는 것에 대해 고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때때로 전통과 과거는 새로움을 만들 수 있는 소재의 밑거름이 됩니다. 실제 유럽과 일본의 디자이너들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디자인들을 선보이면서 각국의 고유의 색깔을 계승하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도 오랜 역사만큼이나 훌륭한 전통 소재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취미로 다양한 공예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색다른 공간들을 찾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며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소비도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는 것을 여러 면에서 느끼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