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2.
소득이 높아진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행복연구와 광고회사
2017년 노벨경제학상은 미국 시카고대학의 리처드 탈러 교수가 받았습니다. 학술적으로 경제학을 공부한 적은 없지만 탈러 교수의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요. 그는 행동경제학 창설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이자, 필자의 전문 연구 분야인 행복연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프린스턴 대학의 명예교수이자 심리학자인 다니엘 카너먼은 행동경제학과 행복학 분야에서도 매우 유명한 인물입니다. 2002년 카너먼 교수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이후 그의 연구는 필자와 같은 다른 분야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확산되었죠. 손실회피성향과 행동경제학 카너먼 교수가 1979년 아모스 트버스키와 함께 발표한 논문, ‘프로스펙트 이론: 위험 요소가 있는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분석(Prospect theory: 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