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9.
컬쳐럴 모빌리티를 꿈꾼다 -우이신설선 문화철도의 주역, HS애드인들
우이신설선 각 역사에서는 조금 독특한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4·19민주묘지역사에는 커다란 국화로 희생자들을 추모한 김연규 작가의 ‘기억-소중한 것들’이라는 그림이 전시돼 있는데요. 신설동역의 환승 통로에는 천경자 화백 작품이, 성신여대입구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오늘의 젊은 작가상(2014년)’을 받은 김영나 작가의 설치예술 작품이 에스컬레이터 벽 전면에 걸려있습니다. 그 외에도 동대문구, 성북구, 강북구를 잇는 우이신설선 13개의 열차와 역사 공간은 그림, 사진, 왜상아트 등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일명 문화철도 프로젝트인데요. 그 프로젝트의 중심에 바로 HS애드 광고인들이 있었습니다. Project xT팀의 김효진 팀장, 서경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