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0.
가난할 빈(貧)+기술(Technology), 짠테크를 넘어 빈테크의 시대로
2018년 3월 개봉했던 영화 를 아시나요? 안정적인 직업도, 자기 몸 하나 누울 집도 없지만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사랑하는 남친이 있어 행복한 주인공 미소의 라이프스타일에 많은 2030세대가 깊이 공감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빈테크’는 요즘 젊은 세대의 이러한 현실을 자양분으로 태어난 트렌드입니다. 티끌 모아 티끌, 이제는 저축보다 빈테크 2030세대는 더이상 ‘티끌 모아 태산’을 믿지 않습니다. 모아 봐야 집도 못 사는 저축보다 순간의 행복을 위한 지출이 더 소중할 때도 있죠. 2030세대에게 이러한 ‘소확행’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이니까요. 하지만 돈을 쓰는 만큼 생활비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지사. 허리띠를 졸라매며 예산을 줄이고 절약하는 소비는 선택이 아닌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