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6.
스마트 워크 시대, 새로운 삶을 사는 디지털 노마드
최근 미디어를 통해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디지털 노마드’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란 단어를 들으면 어떤 그림이 떠오르나요? 아마도 뜨거운 여름날, 해변가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무릎 위에는 노트북이 있는 풍경일 것입니다. 여기 그 로망을 현실로 실현시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터넷만 있다면 내가 있는 곳이 사무실 디지털 노마드는 1998년 프랑스의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의 저서 ‘21세기 사전’에 21세기형 신인류의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자크 아탈리는 과거의 유목민들이 먹고살기 위해 떠돌아다녔다면 21세기에는 사람들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죠. 그의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2010년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성능이 발전하고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