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3.
HS애드 광고인의 #노동요 주크박스
머릿속이 뿌옇게 미세먼지로 차오르는 것 같을 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시나요? 잠시 자리를 떠나 옥상의 찬 공기를 마시며 심호흡을 하기도 하고, 애꿎은 커피를 들이켜며 생각의 갈피를 잡아 보려 애쓰기도 하죠. 이럴 때,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먼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귓가에 들려오는 광고인의 #노동요에 생각을 실은 채 말이죠. HS애드 광고인의 #주크박스 01 | 뇌를 말랑말랑하게, Glass Animals “Hazey” ‘트로피컬 하우스’, 혹은 ‘트로피컬 비트’라고 불리는 음악 장르예요. 마치 따뜻한 나라, 고요한 바닷가에서 부드러운 모래에 몸을 파묻고 나른하게 엎드려 들으면 좋을 것 같은 음악이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각이 얼어붙는 것 같을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글래스 애니멀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