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3.
우리 아이 온라인 에티켓은 준비되었나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게임 <타이핑 히어로>
지난해 말 한 치어리더가 입에 담지 못할 악플에 시달리다 악플러를 고소했는데, 알고 보니 초등학교 남자아이였다는 소식이 전해서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 악플은 비단 어른만의 문제는 아니게 된 것이죠. 디지털 기기 보급으로 초등학생 고학년의 90%가, 저학년의 58%가 자기 폰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진행의 영향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이 늘면서 초등학생들이 악플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간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포털 사이트들이 자정을 외치며 댓글 닉네임과 활동 이력을 공개하고 연예 뉴스의 댓글을 폐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악플’ 없애기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초등학생들의 언어 습관이 인터넷 악플에 물들고 오프라인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