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0.
변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중년’, 영 포티
성시경, 원빈, 은지원, 이선균, 김숙, 송은이, 김사랑… 이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바로 ‘40대’라는 것입니다. 요즘 40대, 옛날 40대가 아닙니다. 1970년대에 태어난 40대는 1990년대 초반 이른바 ‘X세대’로 명명되며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중요시하며 사회문화와 소비를 주도한 세대입니다. 중년이 된 X세대는 ‘영 포티(Young Forty)’라는 신조어로 불리며 한국 사회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요. 과거의 중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젊음을 살아가는 40대 중년 ‘영 포티’의 세계를 알아봅니다. 행동하는 ‘진보’, 그들은 영 포티 영 포티는 1987년 대통령직선제 개헌, 88올림픽과 해외여행 자유화, PC통신으로 시작된 인터넷 보편화, IMF 외환위기, 2002년 월드컵 등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