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1. 14.
MZ들이 모인 곳에 70년 역사를 풀어내다 – 신영와코루 70주년 캠페인
“신영와코루 70주년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신영와코루 칠순 기념, 성수와 강남에서 각각 서로 다른 잔치를 열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두 곳 모두 젊은이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내 브랜드는 아니었지만, 이 정도 진심이라면…’ – 무비랜드 축하는 억지로 시킬 수 없고, 당사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와 자발적으로 해줘야 의미 있는 법이다. 신영와코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타깃과 브랜드 사이의 공통점을 찾아 친한 척을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찾은 첫 번째 연결 지점은 ‘사랑의 비너스’였다. (사랑의 비너스? 이젠 바꿔볼게요라고 작성했던 1년 전 글을 회상하며) 무비랜드 진행 배경 무비랜드는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올해 2월 오픈하여, 직후에는 직접 선정한 고전영화를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