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8.
월급 적어도 저녁 있는 삶을 꿈꾼다, 워라밸
야근을 밥 먹듯 일삼는 프로야근러, 일에 시달리는 사축(社畜), 휴가도 마음 놓고 떠나기 어려워 회사로 ‘출근휴가’ 등 직장인들의 애환을 표현한 신조어들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 모두를 관통하는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을 뜻하는 ‘워라밸’입니다. 광고인들도 몸은 회사에 있지만 마음 만은 꿈꾸는, 워라밸에 대해 알아봅니다. 칼퇴 VS 연봉, 더 중요한 것은? 연봉이 많은 대신 야근이 잦은 직장, 연봉도, 야근도 적은 직장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떤 것을 고르시겠습니까? 실제로 취업포털 사람인이 2016년 12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입사 희망 기업을 설문 한 결과, 절반 이상인 65.5%가 연봉은 평균 수준이더라도 야근이 적은 기업을 택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