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1.
가을은 고독의 계절? ‘이별’을 소재로 한 해외 광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계절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며 점점 더 두꺼운 옷을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름과 겨울이라는 극단적인 날씨 변화 사이에서 가을이 주는 느낌은 독특한데요. 가을은 서늘하고 공허한 느낌을 주는 탓에 고독한 계절이자 이별의 계절로도 불립니다. 길거리를 장식한 가로수도 이별을 이야기하듯 낙엽을 떨어내며 쓸쓸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죠. 오늘은 바로 이런 쓸쓸한 감성과 어울리는 이별을 소재로 한 광고를 소개합니다.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담다 - Coca-Cola 다채로운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코카콜라에서 2016년에 공개한 이별 광고 ‘Break Up’. 이 광고는 연인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이틀이 ‘Break Up’인 것처럼 이 광고는 이별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