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1.
덕후 아이템에서 나만의 정체성으로, 소셜 빅데이터로 본 굿즈 열풍
강남역, 혹은 가로수길에서 한 번쯤 본 풍경! 매장 오픈과 함께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줄. 최신 IT기기 매장도 유명 레스토랑도 아닌 이곳은 바로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등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플래그십 매장입니다. 이처럼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굿즈에 빠지는 사람이 증가하며 마케터와 유통가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굿즈 (Goods)’란 본래 ‘상품, 제품’이란 뜻이지만 대중문화에선 연예인 사진, 영상 DVD, 액세서리와 같은 연예인 및 애니메이션 관련 소품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최근에는 굿즈의 대상이 ‘정치, 사회, 브랜드’등으로 확장되며 그 대상과 의미가 진화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굿즈 문화를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2016년 이후 가파른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