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3.
새로운 주목(Attention)을 만들다, PR화되는 광고
최근 일본에서는 ‘피코타로(일본 개그맨)’가 PPAP(펜파인애플애플펜)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켜 대중매체에 집중 조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이슈가 매스미디어에서까지 확산하는 현상은 일본에서는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니죠. 광고기획에서도 정보를 전달하는 구조가 이미 급변하여 정보전달의 효율적인 수단이 이미 재인식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매스미디어 광고가 주류였던 시절에 예산의 한계로 시장진출이 어려웠던 신규 광고주들을 중심으로 PR 또는 온라인 중심의 정보전달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대표적인 예가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대학을 들 수 있는데요. 이들은 예산상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발상을 전환하여 온라인에서 매스미디어로의 확산전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