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6.
CD열전 #02. 방은하 ECD-다시 보고 싶은 콘텐츠 만들려면 ‘사람의 마음’을 읽어라
다시 보고 싶은 광고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카피, 음악, 비주얼워크 등 어느 한구석이 보는 이의 감정 어딘가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방은하 ECD는 누군가의 감정이 움직이는 그 순간을 위해 지금껏 영화를, 책을,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관찰해 왔는데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스페셜리스트이자 멀티플레이어로 광고라는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방은하 ECD에게 아이디어와 좋은 광고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광고보다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대한항공 ‘유럽’’프랑스’’스페인’ 시리즈, 배달의민족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그리고 최근의 다이나핏 광고 캠페인 등 방은하 ECD가 기획, 제작한 광고 캠페인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야기와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살아나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