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1.
인공지능의 한계를 논하다, 미디어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영역에 진출한 인공지능
누구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혹은 AI)을 말하는 시대입니다. 인공지능이 사람들이 해왔던 많은 일을 대체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하는 일들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는 예측들이 난무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일하고 있는 광고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인공지능의 한계를 재고하다 기존의 광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크게 ‘크리에이티브’와 ‘미디어’라는 두 부분에 의존해왔음을 고려할 때, 미디어 부분에 대해서는 ‘예’, 그러나 크리에이티브 부분에서는 ‘아니요’라는 것이 현시점에서의 답으로 받아들여져 온 것 같습니다. 미디어 분야에서, 특히 디지털화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미디어 이용자의 모든 행동 데이터가 측정되고 분석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