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5.
광고 속 그 음악 #28 엘튼 존도 인정한 피크닉 같은 뮤지션, 조니 스팀슨
모든 종류의 콘텐츠는 짧은 시간에 우리에게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영화나 책을 통해 우리는 단 몇 시간 만에도 한 사람의 인생이나 나라의 흥망성쇠를 볼 수 있죠.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몇 분 동안 전투기를 조종하거나 전쟁을 벌일 수도 있고요. 음악도 마찬가지. 음악 한 곡을 듣는 동안 우리는 뮤지션의 머릿속을 여행해 볼 수 있습니다. 화사한 꽃밭에서 소풍을 즐기는 것처럼 포근한 느낌을 전해주는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전 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 아닐까요? 대학에서 금융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취업까지 꿈꾸던 조니 스팀슨.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우고, 함께 비틀스를 연구하며 곡을 쓰고 악기를 연주했던 그에게 음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