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6.
Whisky in Media –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무라카미 하루키 여행기
이번에는 영화가 아닌 책에서 위스키를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상실의 시대(원제-Norwegian Woods)”로 많이 알려진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모르는 사람이 없겠죠?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에서 보낸 시간보다 해외에서 보낸 시간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지역에 대한 여행기도 많이 쓰고 심지어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라는 책까지 냈더군요.여행을 즐기면서 책을 쓰는 거야말로 1석2조, 꿩 먹고 알 먹고…가 아닌가 싶네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다닌 곳 중에 유럽지역에서만 약 3년을 지냈다고 합니다. 이중 스코틀랜드 및 아일랜드도 다녀와 쓴 수필이 있어 이번에는 아이리시 위스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이 책은 정말 짧은 여행기로 30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