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마음을 공부하는 사람들!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 HS애드인을 만나다 HSAD 공식 블로그 HSAD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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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외활동 LG글로벌챌린저부터 소셜챌린저까지!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인 HS애드인을 만나다


국내 수많은 대학생 대외활동 중 ‘최초’와 ‘최장수’라는 수식어가 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챌린저, 드림챌린저, 소셜챌린저를 아우르는 ‘LG챌린저스’인데요. 오랜 기간 많은 대학생의 꿈을 지원하는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 HS애드인들은 만나 보았습니다.


젊은 세대를 응원하는 LG의 철학을 담다

교복을 벗고 사회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스무살. 어느 때보다 가능성으로 충만한 시기이지만 요즘의 대학생들은 '취업'이라는 큰 벽에 갇혀 셀렘보다 불안한 마음으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LG는 이러한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자신만의 꿈을 개척할 수 있도록 'LG챌린저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챌린저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역, 브랜드액티베이션2팀 김미진 부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대학생 대외활동 LG글로벌챌린저부터 소셜챌린저까지!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인 HS애드인을 만나다


LG는 젊은 세대들이 옳은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저희는 그중에서도 LG챌린저스를 통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의 20대는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때 더 재미를 느끼는데요. 그런 20대의 특성을 어떻게 활용하면 LG챌린저스와 연계시킬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것이 저희 팀의 주 업무입니다.


모험심 강한 프론티어라면 LG글로벌챌린저

20대를 위한, 20대의 프로그램! LG챌린저스는 과연 어떤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먼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대학생의 해외 탐방 지원을 시작한 LG글로벌챌린저는 올해로 23주년을 맞았습니다. 지원한 대학생이 원하는 분야, 국가 등을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대학생 대외활동과 차별화됩니다. 더불어 20주년을 맞은 2014년부터는 참가대상을 외국인 유학생까지 확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챌린저로 대상 범위를 넓혔는데요. 브랜드액티베이션2팀 임혜원 대리는 이렇게 전합니다.

대학생 대외활동 LG글로벌챌린저부터 소셜챌린저까지!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인 HS애드인을 만나다▲브랜드액티베이션2팀 임혜원 대리

LG글로벌챌린저는 해외 탐방 후에 탐방 결과 보고서를 받습니다. 이 탐방 결과 보고서가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혜택이 가산점이나 인턴십 등에 그친다면, LG 글로벌챌린저는 장학금은 물론 LG 입사 자격까지 제공합니다. 그만큼 많은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에, 어떤 기회를 잡느냐는 참가자 여러분의 몫이겠죠?


내 꿈을 찾고 싶다면 LG드림챌린저

대학 1학년때만 지원할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드림챌린저는 이름처럼 ‘꿈’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매해 겨울 방학 시즌에 총 5~8회 드림 캠프를 진행하는데요. 참가자들은 캠프가 진행되는 2박 3일, 72시간 동안 오롯이 꿈만 생각하게 됩니다. 왜 1학년 때에만 지원 가능한지 물으니, 김미진 부장은 딱 스무 살이 꿈을 찾는 적기이자 기회라고 설명합니다.

대학생 대외활동 LG글로벌챌린저부터 소셜챌린저까지!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인 HS애드인을 만나다▲브랜드액티베이션2팀 김미진 부장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상 ‘내가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치 않지요. 대입이라는 부담스러운 관문을 넘으면 취업이 기다리고 있고요. 국내에 몇 천개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조차도 경쟁 구도에요. 스펙을 요구하고, 회사에 적합한 인재들을 뽑기 때문에 스무살 친구들이 활동하고 싶어도 기회가 많지 않은데요. 꿈 많은 스무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탄생한 프로그램이 바로 LG 드림챌린저예요.

실제로 드림 캠프에는 대학생활을 가이드 해줄 ‘주니어 멘토’와 직업을 비롯해 실질적인 꿈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드림 멘토’들이 함께 하며 참가자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 면에서 도움을 줍니다. 특히 드림 멘토로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LG 소속 선배들이 참여하여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고 하네요.


타고난 스토리텔러라면 LG소셜챌린저

LG소셜챌린저의 모태는 1994년부터 발행된 LG의 대학생 정보지 ‘인간존중’ 입니다. 이후 ‘인간존중’이 인터넷 웹진 ‘러브 제너레이션’으로 바뀌었고, 이때 학생 기자로 활동했던 대학생들을 바로 원조 소셜챌린저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달라진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20대의 니즈를 반영하여 LG챌린저스의 소셜 채널은 물론 LG 제품의 브랜드 스토리 그리고 캠페인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소셜챌린저’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차별화된 멘토링과 1년이라는 긴 활동기간으로 인기가 높은 LG소셜챌린저에 대해 브랜드액티베이션2팀 이한나 차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대학생 대외활동 LG글로벌챌린저부터 소셜챌린저까지!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인 HS애드인을 만나다▲브랜드액티베이션2팀 이한나 차장

LG소셜챌린저의 경우 활동 기간이 1년으로 다른 기업 학생기자단에 비해 긴 편입니다. 그 시간동안 참가자들은 더 많은 경험을 축적하며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죠. 무엇보다 1년 동안 10~15명이라는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활동 기간에 작성한 모든 콘텐츠는 담당 편집장님이 일대일 멘토링을 해드립니다. 이뿐만 아니라, 콘텐츠 생성 후에도 피드백 과정까지 한명 한명 타이트하게 붙어서 개개인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어요.


진정성과 성실함으로 어필할 것!

이쯤 되니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바로 LG챌린저스 심사기준! 담당자들은 한목소리로 '얼마나 진정성 있게 하고 싶은지'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정말 필요한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이외에도 활동 기간이 1년인 소셜챌린저는 추가로 살펴보는 항목이 있다고 하는데요. 브랜드액티베이션2팀 김지나 사원의 설명을 들어봤습니다.

대학생 대외활동 LG글로벌챌린저부터 소셜챌린저까지!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인 HS애드인을 만나다▲브랜드액티베이션2팀 김지나 사원

소셜챌린저의 경우에는 타 기업의 대학생 대외활동 기간과 달리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므로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맡은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장기 프로젝트를 진득하게 꾸준히 할 수 있는 친구인지를 보는 것이지요.


도전하는 20대를 응원합니다!

통통 튀는 20대와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액티베이션2팀은 20대의 언어가 낯설 때도 있지만 줄임말을 공부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 갭을 줄여가고 있는데요. 대학생 친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LG챌린저 담당자로 9년 차에 접어든 이한나 차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특히 프로그램 경험이 도움된다고 할 때 가장 기뻐요.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는 데 관심이 있어서 온 친구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 이게 내 업이구나!’ 깨달을 때 그리고 그 친구들이 기자, PD가 되어 1년간 우리와 쌓은 경험을 토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김미진 부장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살아있는 피드백을 경험할 때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광고주인 LG그룹은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비용이 다 대학생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길 원했어요. 그래서 홍보비 등을 줄이는 대신 실질적인 혜택에 초점을 두고 진정성 있게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LG챌린저스를 거쳐 간 학생들이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 프로그램 정말 좋다’고 입소문을 내주기 시작했고, 실제로 지원자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프로그램 담당자로서 광고주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또한 저희가 몸담은 분야를 BTL(Below the line)이라고 하는데요. 미디어를 통하지 않고 타깃과 직접 대면하여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이죠. 그러다보니 통계나 수치뿐만 아니라 타깃의 피드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LG챌린저스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날 것 그대로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대학생 대외활동 LG글로벌챌린저부터 소셜챌린저까지! LG챌린저스의 숨은 주역인 HS애드인을 만나다

브랜드액티베이션2팀에게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에 관해 묻자 LG드림챌린저로 참가했던 정재종 님을 꼽습니다. 세계사 덕후이자 마라톤 덕후인 그는 LG드림챌린저를 통해 자신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꿈을 구체화 시켰다고 하는데요. 정재종 님은 현재 자칭 세계 평화를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 세계를 여행하며 잘못 알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정재종 님 인터뷰 기사 보러가기 : https://goo.gl/Y5SC4Z

정재종 님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생들이 LG챌린저스 대외활동을 통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젊은 세대를 응원하는 LG의 철학 그리고 LG와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든든히 하는 HS애드인들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Posted by HSAD